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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숙명여자대학교,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에 나선다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3-14 19:02

사회문제 해결과 인재 발굴 등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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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좌)과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K행복나눔재단.

13일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좌)과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K행복나눔재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SK와 숙명여자대학교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혔다.

이번 MOU는 최근 국내 대학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흐름에 맞춰 숙명여대도 교육과 현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체계화된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2018년부터 3년 간 운영될 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은 창업에 단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사회혁신 교육을 정규 과목으로 신설해 청년들의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혁신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생태계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Social Start-up’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소셜 벤처 탐방, 인턴십 등을 적극 지원한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은 사회혁신 교육과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인재 육성 과정이며, 우리 사회에 사회혁신가가 확산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SK는 교육 현장에서 사회혁신가 양성과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는 사회적기업가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 외에 연세대, 한양대, 부산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에서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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