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SK증권] 금호산업∙코웨이∙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 금호산업

- 작년 4분기 매출은 435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 기록. 영업이익 기대 밑돈 건 상표사용료 손실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

- 일회성 요인 제거 시 매출성장세로 인한 호실적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판단
- 매출액 성장률이 올해 반등, 내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코웨이

- 작년 4분기 국내 환경가전 사업 실적이 부진했고 올 1분기 광고비 등 비용 증가. 이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 과도하게 하락.

- 하지만 사업 펀더멘털은 훼손은 없었으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해외에서 성장 지속. 올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화 예상.

- 스타일러를 포함한 신제품 출시가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 한화생명

- 금리 상승기 최대 수혜주. 작년 보유계약가치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 증가.

- 금리 상승 직전 저점 주가순자산비율(PBR) 0.48배 대비 현재 0.51배로 밸류에이션 반영 미미. 이는 오버행 리스크에 기인. 그러나 당분간 매물 출회 가능성 제한적으로 판단.

- 올해 순이익 작년보다 10% 증가할 전망.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