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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새 행장에 서현주…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연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06 15:39

신한금융 자회사 CEO 추천 완료
자산운용·캐피탈 등 5개사 연임

사진 왼쪽부터 서현주 신임 제주은행장, 연임한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사진 왼쪽부터 서현주 신임 제주은행장, 연임한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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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제주은행 은행장으로 서현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연임한다.

임기만료 6개사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중 5명이 자리를 지키면서 2년차를 맞이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안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현주 제주은행장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1987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영업기획그룹장, 개인그룹장, 마케팅그룹장을 차례로 역임한 바 있는 리테일 금융 전문가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서현주 행장 내정자에 대해 "올해 새로 출범한 제주은행의 창도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추진력을 고려해 추천됐다"고 전했다.

또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도 상무급 경영진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해외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우수한 역량에도 승진 형평성 애로가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자회사의 요청이 있는 해외법인장은 그룹 차원에서 경영진(상무, 부행장보, 부행장)으로서 경력을 인정받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부사장으로는 임보혁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임보혁 신임 부사장은 재무와 리스크 전문가로 최근 보험업 제도변화에 대응력 제고차원에서 추천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번 CEO 인선의 최대 기준은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이라며 "작년 한 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상당수가 연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정된 그룹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의 임추위 심의를 거쳐 각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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