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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VS쇄신' 신한금융 계열사 CEO 인사 임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27 19:23 최종수정 : 2018-02-28 08:49

생명·캐피탈 등 6곳 내달 임기만료

'안정VS쇄신' 신한금융 계열사 CEO 인사 임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6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있다.

2년차를 맞이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안정된 경영을 위해 소폭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리딩 금융' 탈환을 위해 비교적 쇄신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계열사 사장단은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등 총 6명이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행장), 신한카드(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사장), 신한금융투자(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진 사장)의 경우 지난해 CEO가 취임해 이번 인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한금융은 매년 3월 초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개최하는 만큼 내달 6일께 자경위에서 사장단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일단 신한 계열사 CEO 기본 임기가 '2+1'이라는 점을 감안해 인사 폭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생명·캐피탈·아이타스 CEO의 경우 2년차이고, 자산운용·저축은행과 제주은행의 CEO는 각각 3년, 4년차이다.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는 지주 부사장, 은행 부행장 인사들이 거론된다.

재임 중 성과에 따라 적절한 교체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조용병 회장이 쇄신 인사로 경영 구상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연말 자경위 그룹사 임원 후보 추천에서 신한금융은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1965~1966년생 임원이 사업그룹 담당 상무로 전격 등용되는 등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이 지난해 연간 순익에서 '3조 클럽'에 첫 가입한 KB금융에 역전된 점도 고려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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