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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주목! 펀드 상품] 삼성자산운용, 이머징과 국내 성장주 ‘두 마리 토끼’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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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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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주목! 펀드 상품] 삼성자산운용, 이머징과 국내 성장주 ‘두 마리 토끼’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 전세계 66개의 다양한 이머징 국가 약 240여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누버거버먼의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의 국공채 대비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가 재간접 투자하는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하위펀드는 지난 13년 5월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최근 1년 14.02%, 3년 26.25%, 설정 이후 34.20% 의 수익률을 올렸다.

통상적으로 미국의 경기 회복세에 따라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 안전자산 보다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이머징 채권 가산금리 스프레드는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러한 배경을 이머징국공채 하위펀드가 금리 인상 시기에 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 꼽고 있다.

대형주로 성장하는 우량 중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도 주목할만 하다. ‘삼성 중소형FOCUS’ 펀드는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퀄리티 주식(Quality Stock)을 발굴하고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한다.

향후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량 기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산업 사이클상 최악의 국면에 처했으나 이익창출이 예상되는 저평가 기업도 발굴하여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단기 호재로 실적대비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매도하는 역발상 투자도 병행한다.

삼성 중소형FOCUS 펀드는 지난 2007년 설정 이후 수익률 140.52%를 기록하면서 10년 이상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펀드 출시 이후 펀드매니저 변경 없이 일관된 투자전략으로 운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세분화된 리서치 조직도 안정적인 운용에 한몫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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