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샐러드 앱 내 카드추천 서비스 화면./사진=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이용자의 카드 소비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카드를 알려주는 개인별 맞춤 카드추천 서비스를 뱅크샐러드 앱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카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카드의 지난 3개월~1년간의 소비패턴을 상세 분석,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꼭 맞는 카드를 순위별로 알려준다. 실제 기존 카드 대비 금액적으로 얼마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원 단위까지 숫자로 보여준다.
신한카드, 씨티카드 100여 종이 19일부터 우선적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오픈되며, 이후 전체 카드, 아이폰 버전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에 뱅크샐러드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용패턴을 직접 기록해야 카드추천을 받을 수 있던 것과 달리, 이번 앱 카드추천은 본인이 소지한 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를 높였다. 뱅크샐러드에서는 추천된 카드 정보 확인은 물론,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김태훈닫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