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2018년 영양만점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 사진=신한생명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서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장, 정석재 신한생명 고객지원그룹장, 장석하 신한생명 CS지원팀장을 비롯해 CS지원팀 직원과 드림콜센터 상담사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할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사골곰탕, 떡국떡, 통조림, 된장, 라면 등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유용한 식료품 13종이 담겨있다.
제작한 선물꾸러미 키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CS지원팀 직원과 드림콜센터 상담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모금 활을 통해 마련한 97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보다 뜻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 드림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후원하기 위해 바자회, 직거래 장터, 후원의 밤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조성된 수익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3750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국소재 독거어르신 380여명과 1:1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랑잇기 전화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