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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여전히 고공 행진…서초·송파·성동, 상승세 이끌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2-11 15:50 최종수정 : 2018-02-11 16:07

2월 1주 매매가 상승세, 전주比 0.57%
서초구, 반포 주공 1단지 상승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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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2월 1주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서초·송파·성동구가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올라간 0.57%였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0.98%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고, 일반 아파트는 0.48%로 한 주전(0.51%)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구별로는 서초·송파·성동이 1%를 넘나드는 매매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곳은 서초구로 전주 대비 1.13% 올랐다. 이어 송파(0.98%), 성동(0.94%), 서대문(0.74%), 강남(0.67%), 양천(0.52%), 마포(0.47%) 등의 순이었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금주 면적별로 1억~3억원씩 일제히 올랐다. 매물이 귀해 어쩌다 거래되는 한 두건의 거래가 시세로 굳어지면서 급등했다. 송파는 재건축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일반 아파트가 다시 강세를 보였다. 잠실동 트리지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2500만~6000만원 올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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