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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병오년 시무식 개최…“실행으로 성과를 증명하는 해”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2 15:55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신년인사를 전하는 모습./사진제공=강원랜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신년인사를 전하는 모습./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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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년 퇴직자 및 연말 포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최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강원랜드 100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 결과로 답해야 하는 해”라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2026년을 ‘카지노 규제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K-HIT 마스터플랜’ 1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협력과 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 완화 핵심 과제 선결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웰포테인먼트 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실행 과정 전반에 있어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최 직무대행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성과는 의미가 없다”며, 기획·설계·시공·운영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사회적책임을 지닌 공기업으로서 석탄산업전환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의 명칭 변경과 ‘광부의 날’ 지정 등 지역 가치 성역화에 대해 언급하며, 강원랜드도 공기업으로‘M650’을 필두로 미래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 돌파구를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지난해 제시한 비전이 하나의 점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선으로 연결해나가는 과정”이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올해도 힘차게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약 3조 원 규모의 종합 발전 전략인 ‘K-HIT 마스터 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지역경제와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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