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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시장 확대 위해 ‘쇼퍼 어슈어런스’ 제도 확대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1-25 15:09

“구매의향 증가 및 시승전환율 상승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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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쇼퍼 어슈어런스(구매자 보증)’ 제도를 확대 할 방침이다.

25일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작년 10월부터 쇼퍼 어슈어런스를 미국 4개 대도시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구매의향 증가 및 시승전환율 상승 등 70%에 가까운 비율로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 1분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쇼퍼 어슈어런스는 미국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한 뒤 마음 들지 않을 경우 3일 내 환불해주는 것이다. 구매 후 주행거리가 300마일(483㎞) 미만인 차량에 대해 전액 환불해준다. 미국에서 이같은 보증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현대차가 업계 최초다.

또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2020년까지 8차종의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출시, 그동안 부족했던 SUV 라인업을 보강하겠다"며 "코나를 시작으로 차세대 수소차 넥쏘, 신형 싼타페, 코나 전기차 및 투싼 개조차를 올해내 투입해 SUV 비중을 늘리고 인센티브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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