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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CES 2018’ 찾아 미래 산업 구상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1-15 09:20

그룹 임원 10여 명 동행해 4차 산업 관련 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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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右)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8에 참관해 기아자동차의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열 LS 회장(右)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8에 참관해 기아자동차의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S그룹.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과 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 LS엠트론 부회장, 이학성 ㈜LS 사장(CTO, 최고기술책임자), 김봉수 수페리어에식스(SPSX, 美 최대 전선회사) 사장 등 그룹 임원 10여 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 에 찾아 미래 산업과 디지털 R&D 전략 등 구상했다.

15일 LS그룹은 최근 LS엠트론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등 그룹의 미래 사업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구자은 부회장과 주요 회사들의 CTO, R&D 담당 임원들이 세계 미래 기술이 집약된 전시회에 대거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이틀에 걸쳐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을 비롯한 AI, AR(증강현실),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 글로벌 선진 기업인 화웨이, DJI, 도요타, 다쏘 등의 전시관을 찾아,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 회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종(異種) 산업에서도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며, “CES와 같은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글로벌 선진 기업과의 사업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등 투자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구 회장은 2015년부터 신년사나 임원세미나 등을 통해 “제조업의 근간을 바꿀 디지털 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주요 계열사의 제조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을 주도하는 등 그룹의 디지털 전환(Transformation)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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