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규직 전환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및 신분증 전달, LH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LH는 금번 본사 임용식과 별도로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자체 임용식을 개최하여 바쁜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전환직원 모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임용식에서 “치열한 정규직 전환심사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LH의 당당한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전환직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자”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