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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기존 상품 대폭 강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 출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1-02 09:44 최종수정 : 2018-01-02 14:58

보험업계 최초 부상 정도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수술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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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The드림365건강보험II' /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The드림365건강보험II' / 사진=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은 자사 대표 상품인 'KB The드림365건강보험'에 단기간병 및 재진단/재수술 보장을 확대하는 등 기존 보장을 대폭 강화한 상품인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를 2018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 ​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적인 실손의료 보장은 물론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기존 상품에 핵심 4대 기능(▲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 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강화된 부분 중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곳은 단기간병(STC, Short Term Care)부터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까지의 보장을 확대한 것이다.

치매 등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진단비 보장과 더불어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일반병실(3일 이상)과 중환자실(1일 이상)에 입원 시 입원 일수와 관계없이 정액 보장하는 단기 간병보장 담보가 추가됐다.

또한 병원급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해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3일 이상 입원 시 최대 150만원까지 입원일수와 관계없이 간병자금을 정액 지급한다. ​​

다음으로는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을 한 가지 상품에서 모두 받을 수 있게 하고 보장 주기 및 횟수도 확대됐다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 건강보험에서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첫 번째 진단비만을 보장하였으나,이번 신상품에서는 두 번째 진단비까지 보장하도록 했다 여기에 재진단암의 경우 2년 간격의 보장주기를 1년으로 줄였으며, 뇌, 심장, 폐 등의 주요 장기에 대한 수술 시 최초 1회만 보장하던 것을 총 3회로 횟수를 늘리고 보장금액도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

보험업계 최초로 부상 정도에 따라 보장하는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를 신설해 합리적 보장을 강화했다는 점도 새로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골절진단 시 머리가 깨지거나 손가락이 부러져도 동일하게 보장했으나, 新골절진단/수술비의 경우 골절에 대한 부상 정도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세분화해 심각한(1등급)골절 시 최대 500만 원, 경미한 골절(5등급)시 50만원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해당 보장으로 현재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이다. ​​

또한 해당 상품은 최근 보험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신설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담 및 진료 예약은 물론, 중대질병진단 및 수술 시 간병인 지원,간호사에스코트, 병원이송서비스, 가사도우미 지원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월 보장보험료 5만원 이상 시 적용된다.

이번 신상품은 지난 8개월 동안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 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한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6번의 고객간담회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개발하고자 했다.

상품개발을 담당한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 간병비 보장과 중대질환에 대한 소득보장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며, 중대질환 시 간병인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고객의 빠른 건강회복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종합보장형 플랜, 진단/수술비 집중가입플랜,여성 전용플랜 등 다양한 플랜 설계가 가능하며, 특히 여성 전용플랜의 경우, 40세 여성 기준으로 기존 보장 외 여성특정수술비 30만원, 재진단암진단비 1000만 원, 골절진단비 300만 원 등의 보장과 중대질병 시 간병인 파견(5일)서비스와 5대 납입면제 기능까지 탑재해 4만 원대 월 보험료로 20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80%이상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는 납입면제 되어 차기 갱신도래 전 보험기간 동안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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