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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원 수평이동 확대...국민은행, 부행장 3명으로 축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7 18:17

△KB금융그룹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그룹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금융지주 제공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 임원 간 수평이동을 확대했으며, KB국민은행은 부행장을 3명으로 축소하고 전무・상무 보임을 확대했다.

27일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은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KB금융지주의 경우 이번 인사를 통해 원펌(One-Firm) 운영체계 공고화를 위한 주요 계열사 임원 간 수평이동을 확대했다. KB국민은행는 고객과 직원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선임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이번 인사는 부행장 8명을 3명으로 축소하고 실무에 능통한 젊고 혁신적인 전무, 상무 보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장 및 실무부서와의 거리감 축소를 통해 현장/실문 중심의 경영진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영업 일선에서 근무했던 지역영업그룹대표들을 본부 임원으로 임용하여 영업현장과 본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고객전략그룹 소속 데이터분석부를 단독 본부로 승격시키고, 전무급 임원을 보임해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역동적, 혁신적인 KB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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