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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노사,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2-20 11:36

기보 노사,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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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봉근 기술보증기금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타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봉근 기술보증기금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타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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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기보는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김규옥 이사장, 김봉근 노조위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단협 및 노사협의회 조인식'을 개최하고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무기계약직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확대, 4차 산업혁명 관련 연수 강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기보는 올해 1월 김규옥 이사장 부임 이후 현장 방문을 확대하고, 타운홀미팅, 노사공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8월), 노사한마음대회(9월), 노사한마음 공동선언(12월) 등 노사협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것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 가능했으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봉근 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무교섭 타결은 노사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기보 노사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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