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금융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핀테크 현장자문단'을 지방으로 확대, 우선적으로 부산 지역 소재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규제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부산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BNK부산은행 등 유관기관과 부산시 핀테크 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핼 예정이다.
규제 미준수로 인한 창업실패 위험을 줄이고 혁신 아이디어가 상용화되도록 부산에서 규제자문서비스 제공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 민간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은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핀테크 스타트업이 금융감독원의 규제자문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