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쉐린코리아가 용산에서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 딜러 송년 행사를 가졌다. 사진=쉐린코리아.
이번 행사는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30년 간 국내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 딜러들의 공로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승용과 트럭 딜러가 다함께 모여 미쉐린코리아의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딜러들은 미쉐린 그룹의 장 도미니끄 세나르(Jean Dominique Senard) CEO와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의 훈훈한 감사 인사 영상과 함께 30년 간의 미쉐린코리아 및 딜러들과의 발자취를 감상하였으며, 미쉐린의 향후 비즈니스 비전을 확인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미쉐린과 함께 가장 오랜 시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미쉐린타이어 대구판매 (대구), 빅타이어 (부산), 춘일상사 (춘천) 3개 대리점이 공로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코리아의 30년은 그동안 동거동락한 모든 딜러들이 함께 일궈온 것”이라며 “지난 30년보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을 더 많은 변화와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