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포스코에너지가 2013년부터 선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초 30~60명이 선발돼 인천시 서구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희망에너지 7기’는 올 한해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봉사자를 시상하는 등 연간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에너지 7기’는 그동안 △지역아동 대상 멘토링 활동(학습 및 재능 지도) △ 인천 서구지역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한부모 가족 아기 돌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3년 4월 창단한 이래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봉사자로 활동했으며, 인천 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총 1만5067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