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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3분기 생보업계 고객 민원 '최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7-11-28 10:56 최종수정 : 2017-11-29 08:01

3분기 보유계약 10만 건당 3.20건...삼성 9.3건, 교보 10.09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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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험사별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 / 자료=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주요 보험사별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 / 자료=생명보험협회 공시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이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3분기 보유계약 10만 건당 고객민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협회의 3분기 ‘보험사별 민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NH농협생명이 기록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은 3.2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분기 삼성생명(9.3건), 한화생명(7.99건), 교보생명(10.09건) 등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치다.

유형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보험판매관련 민원이 1.88건으로 전체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지관련 민원은 0.04건, 지급관련 민원은 0.11건으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사 민원건수는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실태평가’ 항목에 포함되어 보험사의 경영상태 파악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단계로 금융기관들의 소비자보호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NH농협생명의 상품 특성상 지역적 커뮤니티 이용에 이점이 있고, 필요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설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민원이 적게 나타난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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