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 ABL생명
지온보육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ABL생명 임직원 30명은 23일 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200여 포기를 담그는 한편, 보육원 청소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완섭 파이낸셜 컨설턴트 실장은 “보험인으로서 보험은 사랑이라는 정신을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봉사에 참여했다”며 “때이른 추위가 매섭지만 우리의 온정어린 나눔의 손길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통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는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