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좌)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우)가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 61개 증권유관기관과 금융투자회사의 CEO 43명과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으며, 총 3만40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되었다.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 7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