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가구 10곳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전국의 연탄을 사용하는 300여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