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지난 1일 반포 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 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결정됐다. 반포현대아파트는 반포IC와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가까운 역세권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08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 단지에 새로운 고급 브랜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센트레빌'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동부건설은 첨단인공지능시스템 등을 적용해 반포현대아파트를 고급 아파트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