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마 알림1관에서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채용박람회로 외국계 금융 회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등 유수 글로벌기업 46개사가 참여한다.
금감원은 취업 희망자들에게 글로벌기업의 채용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기업에게는 국내 홍보 및 글로벌 인재를 발굴·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총 5개의 관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은 참여기업이 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하고,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세미나관, 기타지원관 등은 공동 운영한다.참가 희망자는 6일 18시까지 사전등록 또는 사전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당일에 현장등록하면 된다. 현장등록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