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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ECB' 영향 원/달러 환율 5.9원 상승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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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상승 마감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9원 오른 11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9원 오른 1128,5원에 개장해 1130원선까지 상승했다.

밤사이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매달 600억 유로의 채권 매입 규모를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300억 유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해서 완만한 테이퍼링을 시사했고 유로화 약세가 달러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 외환시장 관심은 재닛 옐런 미국 연준(Fed) 의장 후임자 선정 문제로 쏠리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23일 발표한 '주간 국제금융 주요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파월 연준이사가 지명될 가능성을 높게보는 가운데 매파로 인식되는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 워시 전 연준이사가 지명될 경우 단기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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