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C는 에쓰오일(S-OIL(010950))과 세계 4위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토탈이 합작한 국내 3대 윤활유 제조·생산업체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STLC가 추진하는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재고 관리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허브는 총 면적 6000㎡ 창고 3개로 구성돼 있다. 또 실시간 재고 파악과 배송 현황을 추적하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파스칼 리고 STLC 대표는 “STLC가 재고관리 능력을 60% 이상 높여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주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