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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전세계에 알릴 것”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2 13:04 최종수정 : 2017-10-22 14:01

다보스포럼과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협력

△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경제포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내년 1월 열리는 다포스포럼에서 KT가 주도하는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공언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경제포럼(WEF)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황 회장과 더불어 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회의가 유명해 ‘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리는 국제기구이다. 1971년 창립된 이 단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보스포럼 등을 통해 전 세계 경제, 사회 어젠다 제시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WEF 기업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가입기간은 2017년 11월~2020년 10월 3년간이다. WEF 기업회원에 가입하면서 KT는 다보스포럼 등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WEF 14개 주제별 그룹 가운데 ‘건강과 헬스 케어의 미래’, ‘디지털 경제와 사회의 미래’, ‘에너지의 미래’ 3개 주제의 그룹에 참여하게 됐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경제포럼(WEF) 본부에서 KT- WEF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황창규 KT 회장(왼쪽 세 번째)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왼쪽 두 번째)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경제포럼(WEF) 본부에서 KT- WEF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황창규 KT 회장(왼쪽 세 번째)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왼쪽 두 번째)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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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제 그룹은 현재 KT에서 추진하는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전 세계의 동참을 위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의 참여가 필요하다. KT는 WEF 활동이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회장은 WEF 파트너십 체결에 앞서 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및 5G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18년 평창에서 KT가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소개했으며, KT-MEG을 비롯한 KT의 스마트에너지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황 회장은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비롯해 세계경제포럼에서는 KT 주도로 추진 중인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내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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