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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새 회장에 김종호 선임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0-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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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왼쪽), 한용성 사장.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왼쪽), 한용성 사장.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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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금호타이어의 새 경영진이 꾸려졌다. 금호타이어는 김종호 금호타이어 자문이 금호타이어 회장으로,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IB부문 총괄 부회장이 금호타이어 관리 총괄사장으로 선임됐다고 채권단으로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종호 신임 회장은 1976년에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해외영업 총괄과 아시아나IDT 사장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금호타이어 사장을 지냈다. 이후 지난해 1월까지는 금호타이어 자문으로 활동했다.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당시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 회장은 당시 채권단과 긴밀한 협조하에 상당한 경영 성과를 보이고 조직 구성원의 두터운 신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용성 사장은 1983년 우리은행에 입사해 국제영업부, 베트남 하노이지점 차장, 기업개선부 대우 구조조정팀장 및 부장을 역임했다.

2009년 본점 기업영업본부의 워크아웃기업 담당으로 근무하다가 2010년 대한그룹 CFO로서 계열사 구조조정을 담당했다. 2014년 2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B부문 총괄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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