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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판매 장인 탄생”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0-18 12:33

허영봉 영업부장 입사 24년 만에 ‘그랜드 마스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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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서울 압구정동에서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사진 왼쪽)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사진=기아자동차.

18일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서울 압구정동에서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사진 왼쪽)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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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체험공간 BEAT360(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천 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며 누적판매 4000대를 기록한 판매 장인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7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그랜드 마스터’가 된 허영봉 영업부장은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4년만에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23년 연속으로 연간 세자리 수 판매를 기록해 온 꾸준함의 대명사다.

앞서 허 부장은 2007년 1월 2000대 판매 돌파로 ‘스타’에, 2011년 11월 3000대 판매 돌파로 ‘마스터’에 등극하며 판매 장인의 길을 걸어온 바 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들은 오랜 시간 기아차와 함께 하며 기아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면서 “더 많은 그랜드 마스터들이 탄생해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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