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6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4만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약 67만2327km의 거리를 달렸다. 이는 지구 16바퀴(1바퀴 약 4만km)에 달하는 거리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참가자 중 200명을 모집해 11월4일 ‘아이오닉 숲’을 조성할 예정인 수도권 매립지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달리기 누적 거리로 기부한 나무를 직접 심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