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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성수동 서비스센터 확장·이전…당일 80대 처리 가능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0-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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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닛산-인피니티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닛산-인피니티 성수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033㎡의 대지에 일반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16개, 사고수리용 워크베이를 10개를 갖추어 국내 닛산-인피니티 서비스센터 중 하루 평균 80대, 한 달이면 약 1800대 이상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 보유와 함께 닛산-인피니티 정비 전문 교육 과정인 ‘N Step’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Professional Technician)을 가장 많이 확보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최신형 수성 전용 도장 부스 2개, 전문 샌딩룸 3개 등 초정밀 도색 시스템을 구비, 신차 수준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최신식 차체 수리 장비인 3D 계측장비와 판금 카오라이너 등을 마련해 사고로 변형된 차체의 정밀 복원 역시 가능해졌다.

한국닛산은 성수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성수서비스센터 내 입고 되는 모든 닛산-인피니티 차량을 대상으로 고급 타월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사은품으로 교환 가능한 정비 금액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인피니티 브랜드의 경우,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미어오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정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10명)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타월을 선물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인피니티의 서비스 기술이 집약된 성수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를 통해 해당 지역 닛산-인피니티 오너들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프터세일즈 부분에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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