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총 4만 264대(내수 8991대, 수출 3만1273대)를 판매했다.
이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36.1 % 감소했고 수출에서는 0.8% 감소했다.
한편 SUV 시장에서 선전중인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달 1213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10월은 고객에게 최대의 혜택을 드리는 한국지엠 출범 15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엠의 9월까지 누적판매는 총 40만 1980대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7.5%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지엠의 금년도 판매실적은 지난해 12월 총 5만 5281대를 기록한 이후 올 3월에 5만 850대를 실적을 나타낸 이후 지난달까지 지속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