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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 시장서 초라한 ‘성적표’ 받은 한국지엠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0-11 06:55 최종수정 : 2017-10-11 07:16

금융위기 이후 5년 8개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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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은 8991대로 2012년 금융위기 이후 5년 8개 만에 받은 초라한 성적표다.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총 4만 264대(내수 8991대, 수출 3만1273대)를 판매했다.

이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36.1 % 감소했고 수출에서는 0.8% 감소했다.

한편 SUV 시장에서 선전중인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달 1213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10월은 고객에게 최대의 혜택을 드리는 한국지엠 출범 15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엠의 9월까지 누적판매는 총 40만 1980대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7.5%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지엠의 금년도 판매실적은 지난해 12월 총 5만 5281대를 기록한 이후 올 3월에 5만 850대를 실적을 나타낸 이후 지난달까지 지속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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