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A7은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이 다 갖춰져 있다. 갤럭시S8과 비교, 가격 측면에서는 확실히 저렴한 편이면서 성능은 뛰어나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A7에는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 홈(Bixby Home)을 지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및 지문 인식 기능 등을 탑재하고도 출고가는 50만원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풀 메탈 디자인으로 후면 3D, 전면 2.5D의 강화 유리가 적용돼 견고함을 더 했다. 갤럭시 A7의 디스플레이는 5.7인치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고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큰 3600mAh 대용량 배터리(고속충전 지원), 삼성 페이, 지문 정보로 보호되는 ‘보안 폴더’ 등 프리미엄 급 기능을 제공한다. 램은 3GB, 저장용량은 32GB이며, CPU는 엑시노스 7880를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 골드, 핑크 등 총 3가지로 출시됐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