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라인 판매 보험 성장…보험료, 평균 72%로 최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08 17:16 최종수정 : 2017-10-08 17:42

보험개발원 "생보, CM판매 10년새 38% 성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CM) 채널 보험 판매 실적이 10년새 약진하고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CM 채널을 통한 판매 실적(초회 보험료 기준)은 생명보험이 연평균 37.8%, 손해보험은 2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의 경우 같은기간 대면 채널의 판매실적은 연평균 5.8% 증가했고, 텔레마케팅(TM)·홈쇼핑 채널은 연평균 1.9% 늘었다. 손해보험은 각각 같은기간 13.9%, 10.6%씩 성장했다.

CM채널 판매 약진은 인슈테크(보험+IT)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CM 채널을 통한 보험가입은 질병·재해를 보장하는 중저가형 상품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다. 질병·재해보험 중에서는 암보험 24%, 건강보험 12%, 암 이외의 질병을 보장하는 질병보험 9%, 상해보험 8%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연금·생사혼합보험 등 저축성보험 30%, 종신·정기보험 같은 사망보험 11%, 어린이보험 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입자의 연령대별로 보면 20세 미만은 어린이보험(77%)에 주로 가입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질병·재해보험(53∼65%) 가입 비중이 높았다.

CM 채널을 통한 판매는 중소형사가 주도했다. CM채널 시장점유율은 중소형사가 69%로 나타났고, 대형사는 26%, 외국사는 4%였다.

보험료 수준은 다른 채널과 비교해 CM 채널이 가장 낮았다. 암보험의 보험료 평균을 100%라고 할 때, 대면 채널이 112%로 가장 비쌌다. 홈쇼핑(92%), TM(88%), CM(72%)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험사고 위험도를 보면 대면 채널이 가장 낮았고, 비대면 채널에서는 홈쇼핑, TM, CM 순으로 위험도가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CM채널의 경우 가입자의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 보험사가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