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 SK 회장,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회동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09-29 14: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 자리에 섰다.

28일(현지시각)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60주년 행사에 참석,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은 선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부시 전 대통령은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에 이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2대에 걸쳐 ‘부자(父子)’가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선친의 유지인 장학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에 기여하고, 선친에 이어 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인재를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과 가치 공유에 기여하게 돼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43년 간 국내 인재들을 지원해 700여명이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재단 출신으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천명우 예일대 학장 등이 함께 참석해 미국측 인사들과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