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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28 12:47

출고가 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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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넥밴드 이어폰 /사진제공=소니코리아

△무선 넥밴드 이어폰 /사진제공=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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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I-C400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급 최강의 배터리 성능이다. 약 20시간 연속 통화 및 음악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통화와 음악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게다가 1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해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약 35g의 가벼운 무게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적당한 강도로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로 제작되어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바이브레이션 알람 기능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으며, 통화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를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소니의 첨단 오디오 기술을 기반으로 뛰어난 음질을 보장한다.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한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력한 저음부터 생생한 고음까지 탄탄한 밸런스를 구현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은 강력한 배터리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이동 시간이 길고 통화량이 많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진동 알람, 음성 비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중무장한 WI-C400과 함께 스마트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WI-C400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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