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광용 인력관리본부 부사장,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등 임원과 시니어 관리자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SLRT는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CEO 브리프,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력이 중요한 핵심역량이고, 이러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