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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남기는 화농성여드름을 위한 똑똑한 세안법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0 11:23 최종수정 : 2017-09-20 15:22

흉터 남기는 화농성여드름을 위한 똑똑한 세안법
취업 후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한유라 씨(29)는 뒤늦게 여드름으로 고생이다. 영업이라는 업무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고 술자리도 많은 편인데, 턱과 볼에 난 화농성여드름이 골치다.

좁쌀 여드름이라면 화장품으로 커버를 해볼 텐데, 하얗게 곪는 화농성여드름은 불룩 튀어나오고 크기도 커서 메이크업으로 덮을 수가 없다.

게다가 화농성여드름은 곪는 여드름이다 보니 상대방으로 하여금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화장품으로 가릴 수록 모공이 덮여 화농성여드름이 심해지고 있다.

문제는 급한 마음에 압출했다가는 이내 흉터가 되거나 붉은 색소침착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화농성여드름 자국을 가리기 위해 피부과 치료도 받아보고 치료제, 재생크림도 발라봤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른 여드름과 달리 화농성여드름은 종기가 곪아서 고름이 생기는 성질을 갖고 있다. 게다가 1개의 모낭이 아니라 2개, 3개의 모낭으로 염증이 곪으면서 고름이 넓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여드름과 달리 화농성여드름은 크기가 클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붉게 시작하여 하얗다가 고름이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한다. 이때 보기 싫다는 생각에 화농성여드름을 압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하다면 최대한 방치를 해두는 것이 좋다. 심하게 곪게 되면 모공이 열리게 되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클렌징을 통해 부드럽게 압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크기도 크고 압출도 쉽지 않은 화농성여드름을 없애는 법에 왕도는 없겠으나, 생활 속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똑똑한 세안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되면서 피부의 모공을 막아 생기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에 맞는 기능성 화장품과 세안제를 사용해 모공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시에는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의 강한 세안이나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스크럽 제품의 과도한 사용으로 피부가 자극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성피부는 오일이 들어가지 않은 클렌징을, 복합성피부는 수분과 보습을 보충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강화해주는 클렌징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는 순하고 자극이 덜한 천연 클렌징이 좋다.

트러블솔루션 화장품 브랜드 TS 관계자는 “화농성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한 똑똑한 세안은 3단계로 구성할 수 있다. 첫째 딥클렌징을 통한 피지 관리, 둘째 폼클렌징을 사용한 피부 각질 관리, 마지막은 부드러운 타올을 사용해 손으로 하기 힘든 모공 클렌징을 하는 것이다. 'TS 여드름 & 클렌징 3-STEP'은 청결한 피부관리를 위하여 'TS 솝'과 'TS 아크네 클렌징 폼' 'TS 훼이스 타올' 등으로 구성되어 완벽한 클렌징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TS 솝'은 피지 관리를 해주는 특허받은 조성물 BS01이 포함되어 딥 클렌징으로 아침마다 미지근한 물과 함께 사용하면 산뜻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다. 저녁에는 여드름 피부의 의약외품인 'TS 아크네 클렌징 폼'으로 피부 각질 및 피지 케어를 하면 된다. 세안의 마무리는 'TS 훼이스 타올'로 세안이 어려운 코와 피부 사이사이의 더러움을 꼼꼼하게 지우면 윤기 있고 맑은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의 완성이다. TS 여드름 & 클렌징 3-STEP으로 말끔한 클렌징을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여드름 자국과 흉터는 예방이 먼저다. 충분한 수면과 금주,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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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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