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두산중공업 창원 러닝센터에서‘2017년 두산중공업 동반성장 아카데미’가 열렸다.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협력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추진전략,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또 성과공유제도 활용사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등 협력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각종 지원제도 교육도 진행됐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아카데미에 입소한 협력사 임직원이 사업과 직결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정부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협력사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에 소개함으로서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