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지난 6월 실시했던 시즌1 ‘My name is KB 투자왕’ 실전투자대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후속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총 상금 6800만원을 걸고 이날부터 대회신청을 받아 오는 11월17일까지 8주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고객별 투자 선호 지역이 다른 점을 반영해 각 시장(미국/아시아)별로 차별화된 리그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 자산에 관계없이 8주간 거래시장과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정해진 리그에서 우승자를 선출하며 각 리그의 챔피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통합 챔피언’에게는 추가 상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한 명의 참가자가 전체(미국&아시아) 1억 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시에는 최대 4000만원의 상금혜택이 주어진다.
실전투자대회 개최와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8주간 워렌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헤서웨이 B주(종목코드 BRK.B / NYSE상장)’의 주가 수익률을 넘어선 고객에게 ‘버크셔헤서웨이 B주’ 1주를 지급하는 ‘목표 달성 이벤트’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최소비용 환전 서비스 제공, 대회기간 중 100% 이상의 회전율을 기록한 고객에게 3개월간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등의 추가 이벤트도 각각 진행한다.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은 “금번 투자대회를 통해 개인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투자에 접근하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해외투자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에서 한판 붙자!’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는 KB증권 홈페이지 및 HTS, MTS로 직접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의 KB증권 지점과 해외상품지원부를 통해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해외상품지원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