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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 임명 제청…첫 민간 출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06 14:22 최종수정 : 2017-09-06 14:33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사진제공= 금융위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사진제공= 금융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닫기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흥식 내정자에 대해 "금융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치며 폭넓은 연구실적 및 실무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으며 금융감독원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최흥식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프랑스 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사,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0년부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맡고, 2015년 7월부터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최흥식 내정자가 대통령 임명을 마칠 경우 최초의 민간 출신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금융감독원 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금융위 의결,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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