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13구역 단지 조감도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13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GS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으며 예비 공사금액은 약 5700억원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재건축 현장설명회에는 14개 건설사가 참가해 관심을 보였다. 입찰에는 GS건설과 롯데건설 두 곳만 참여했고, 이번 GS건설이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다.
해당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 방배13구역에 ‘방배 포레스트 자이’를 지을 예정이다. 단독·다세대 주택 1600여 가구가 최고 16층, 34개 동, 22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