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얼 카메라가 탭재된 ‘갤럭시 노트8’
여기에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이미지 센서, F1.7 렌즈의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F2.4 렌즈의 망원 카메라를 탑재됐다. 두 개의 카메라를 활용해 광학 2배줌과 최대 디지털 10배 줌을 지원하며,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활용한 흔들림 보정이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줌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은 스마트폰으로 인물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먼저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이용해 배경을 얼마나 흐릿하게 처리할지 사용자가 직접 조정, 눈으로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촬영 후에도 언제든 갤러리에서 원하는 만큼 배경 흐림 정도를 후보정 할 수도 있다.
라이브포커스 촬영 시 ‘듀얼 캡처(Dual Capture)’ 기능을 활용하면 인물 사진뿐 아니라 배경 사진까지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명한 여행지에서의 감각적인 인물 사진과 멋진 풍경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
‘갤럭시 노트8’은 전면부에도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 F1.7 렌즈를 탑재해 고화질로 셀피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동물, 귀여운 분장 등 마스크를 적용해주는 스티커 기능을 통해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다. 스티커는 전·후면 카메라, 사진·동영상 촬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