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연·이주열 회동 "가계부채, 긴밀히 협력…8월말~9월초 대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16 14:35

'청와대 저금리' 관련 김동연 "금리는 금통위 독립 권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사진 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우측)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와 북한리스크 등 경제 금융 현안 인식을 공유하는 오찬회동을 가졌다./ 사진제공= 각 기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사진 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우측)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와 북한리스크 등 경제 금융 현안 인식을 공유하는 오찬회동을 가졌다./ 사진제공= 각 기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가계부채 대책 논의와 관련 정부와 한은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최근 북한 리스크 등 경제 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누기 위해 오찬회동을 가졌다.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연 부총리는 가계부채 관련 협력 질의에 "기획재정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협력하고 한은에서도 필요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가계부채 대책은 8월말에서 9월초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도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한은도 같이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번 회동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 관련 지정학 리스크 대응이 다소 늦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는 "북한 리스크는 이번뿐 아니라 한은과 기재부, 금융위 간 정보 교환 협의를 쭉 해왔다"며 "정부는 최근 경제현안간담회에서도 (북한 리스크 관련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도 "한은과 기재부 실무자 채널로 긴밀히 협의해 왔고 정보공유해 왔다"고 말했다.

최근 청와대 관계자의 "기준금리 수준이 낮다"는 언급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일부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수차례 제가 천명했듯 금리는 금통위 권한이고 정부 당국자가 금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만약 정부 누구든 구체적으로 거론한다면 그 자체가 한은 독립성에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며 저는 금리 문제는 시종일관 통화당국에서 독립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외환당국 두 수장의 만남은 앞서 지난 6월 김동연 부총리가 취임 직후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뤄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회동 후 김동연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는 재정·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와 한은간 협의채널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