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일 개교한 파이낸싱(Financing) 꿈의 학교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강사들이 경기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교육 및 진로상담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광주, 수원, 의정부, 평택 4개 권역에서 6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파이낸싱(Financing) 꿈의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은행의 화폐박물관 및 NH농협은행 본사에 있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 전세계의 다양한 화폐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도의 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인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옥수수 수확, 인절미 떡메치기, 맨손 송어잡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심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광수 본부장은 "이번 행복채움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는 물론 농촌과 농업의 현실을 이해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