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복지와 경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사회적경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로써 이화여대와 SK는 ▲학생 장학금 및 연수, 교과목 개발을 위한 재정적 지원 ▲이화여대는 커리큘럼 개발 및 전공 운영, 전임 교수 지정 등의 교육 지원 ▲고용노동부는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유관기관 협조 등 행정적 지원 등을 협의했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복지학 뿐 아니라 경제학, 건축학,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공과 연계해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전문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에 건강한 파급력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 여성리더가 배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