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보험연구원>
올해 들어 보험주는 은행주, 증권주 등 다른 금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하지만 손해율 개선, 금리인상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7월 들어 본격적으로 보험주가 부각됐다. 7월 보험 업종지수는 7.19%의 수익률을 올렸는데, 이는 의료정밀 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업종지수이다. 7월 코스피지수 수익률은 0.34%였다.
7월말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 상위 5개사가 일제히 상반기 실적 발표한 직후,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5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은 평균 76.8%로 전년 동기보다 4.4%p 하락했다.
생명보험사들도 실적개선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가 흐름이 괜찮았다. 다만 동양생명은 오너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이런 흐름에서 소외됐다. 8월 10일을 전후로 생명보험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손해보험사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실적치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둘째 주 증권사들은 주간 추천종목으로 ‘보험주’를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2분기 컨센선스를 대폭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차스프레드 개선으로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면 한화생명을 추천했다. KB증권은 2017년 배당수익률(4.6%)이 업종 평균 배당 수익률(2.6%)을 크게 웃돌고, 제도 개편에 따른 재무 관리 부담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란 이유를 들어 ING생명을 꼽았다.
하반기 보험주에는 금리인상 기조 지속, 위험손해율 개선, 비급여 부분 표준화에 대한 기대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실손보험료 인하 등 정부 규제의 불확실성은 부정적인 요인이며,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IFRS17) 부문도 여전한 불안 요소라는 분석이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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