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20 "핀테크, 금융안정 영향 잠재…감독·규제 논의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4 15:1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한 핀테크 발전을 저해하지 않고 금융안정을 담보할 수 있는 규제·감독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요 20개국(G20)의 권고가 나왔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핀테크의 금융안정 영향-감독·규제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 FSB는 금융규제·감독 국제기준을 조율하고 금융당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G20에 의해 2009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중앙은행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금융 발전에 맞춰 금융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G20 차원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G20는 G20 국가들의 관련 감독·규제 현황 파악을 FSB에 요청했다.

보고서에서 FSB는 현재 핀테크 발전에 따른 주목할 만한 금융 안정 리스크는 없다고 봤다.

다만 금융 안정 제고를 위해서는 제3자 서비스공급자 운영 리스크 관리,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전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사이버 리스크 완화, 핀테크 대출 플랫폼의 자금흐름 확대 등 거시금융 리스크 모니터링이 우선 순위라고 제시했다.

또 국경 간 법적 체계 비교·분석, 규제의 시의적절한 업데이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배구조와 공시체계 마련, 민간과의 교류 등의 순으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SB는 "대부분의 G20 국가들은 핀테크 발전에 따라 규제적인 접근을 시도 중이나 주로 소비자 보호와 금융포용, 혁신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다 금융 안정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핀테크 발전을 저해하지 않고 금융안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절한 규제․감독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FSB는 G20 국가들의 관련 감독·규제와 가이드라인 현황을 분석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AI 팩토리 기반 마련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고밀도 GPU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26일 LG CNS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성능 GPU의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DTC 방식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한다.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DTC 액체냉각, GPU 서버 운영 환경, 전력 공급 체계, AI 플랫폼 운영 기반까지 통합 구현한다.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 중 2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 AX로 체질 개선…연임 기대감↑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취임 후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AX 중심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 대표는 대외 사업 확대와 AX 사업을 통해 그룹 계열사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글로벌 ICT 전문가 유인상 대표…AI·빅데이터·클라우드 주력유 대표는 LG CNS 출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빌딩·스마트팜), 스마트 SOC(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그는 지난 2023년 7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 3 ‘신차 100종 투입’ 현대차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영업이익률 9% 달성” 현대자동차가 지정학적 위협, 글로벌 경쟁 심화에도 공격적인 판매 및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30년까지 100종의 신차를 투입해 글로벌 판매 555만 대, 영업이익률 9% 회복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북미, 유럽 등 지역별 맞춤 차량과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제고해 완성차 본연의 기업가치를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2030년까지 공격적인 신차 출시, 권역별 성장전략 추진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