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원구 이사는 "지난 2016년에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 가뭄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경기농협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뭄, 폭우, 태풍 등 경기 관내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 발생지역의 농가를 위해 재해대책자금 및 일손 돕기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