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최종구 후보자는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이 "금호타이어를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할 경우 과거 쌍용자동차 사태와 같은 '먹튀'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종구 후보자는 "(호남) 지역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구 후보자는 "고용 유지 협약이 상당히 실효성 있게 돼 있다고 알고 있으며 2년이 지나고 해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보장장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